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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신오오쿠보

[도쿄맛집] 일본속의 한국 맛집, 한국요리 대사관

 

 일본속의 한국 맛집, 한국요리 대사관 

 

제가 고기를 많이 좋아하는 편이라서 일본에서도 야끼니꾸집을 자주 가는데요.

가끔은 일본식 야끼니꾸가 아닌 한국에서 먹던 양념 돼지갈비를 먹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면 신오오쿠보 한인타운에 있는 대사관을 자주 이용하는데요.

고기는 물론 맛있고 가게도 깔끔해서 여러분께 소개할까 합니다.

 

 점포명 

 타이시칸(대사관) 신주쿠점

 주소

 도쿄도 신주쿠구 오오쿠보 1-17-10

 영업시간

 11:30 ∼ 03:00(라스트 오더 02:30)

 전화번호

 03-3232-3339, 03-3232-1139

 URL  http://www.taisikan.com/

 

[대사관 大使館]

 

 

한국 기와집 느낌의 입구입니다.

 

 

실내도 기와집풍의 인테리어가 눈에 띄네요.

 

 

별실 느낌의 사랑방

커플들을 위한 자리같은 느낌이 드네요^^

 

 

사랑방 안쪽은 4인 테이블이 여러개 놓여있습니다.

 

 

사랑방을 지나서 홀로 나오면 6인석 테이블과 4인석 테이블이 있습니다.

 

 

좀더 아늑한 고정식 테이블석도 있습니다.

 

 

신오오쿠보에서는 꽤 유명한 가게여서

여러 유명인사들이 다녀간 흔적이 보이네요.

 

 

싱어송 라이터 겸 음악 프로듀서인 츤쿠상도 왔었군요.

 

 

탤런트 주현 선생님과 일본 연예인 모리산츄의 싸인도 보입니다.

 

 

[돼지갈비]

한국의 돼지갈비를 일본에서도 먹을 수 있다니...

그저 감사 할 따름입니다.

 

 

돼지갈비에는 역시 파무침이 빠질 수 없죠.

기본으로 파무침, 상추, 깻잎, 밑반찬이 세팅됩니다.

 

 

드디어 굽습니다!

한국식 돼지갈비를 먹어본게 얼마만인지...

 

 

고소하고 달달하고 참 맛있습니다.

 

 

이렇게 상추와 깻잎에 고기를 한점 올리고 파무침과 구운마늘을 함께 넣고 싸먹으면 더 바랄게 없죠^^

 

 

냉면을 한그릇 시켜서 이렇게 냉면과 같이 먹어도 참 맛있습니다.

 

 

감자전도 쫄깃쫄깃하고 참 맛있습니다.

 

 

아무리 고기를 많이 먹어도 마지막에 밥을 먹지 않으면 서운하죠.

뜨끈한 된장찌개에 밥 한공기로 서운함을 달랩니다 ㅎㅎㅎ

 

돼지갈비 이외에도 삼계탕, 불고기, 닭갈비, 보쌈 등 여러가지 한국에서만 맛 볼 수 있었던 요리들을 먹을 수 있고,

2층에는 개별실도 마련되어 있어서 손님 접대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저도 가끔 2층 룸을 예약해서 일본인 친구들에게 한국요리를 대접하곤 하는데

가게도 깔끔하고 요리도 맛있다고 평이 좋았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이용해보세요^^

 

【도쿄히로바 TOKYOHIRO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