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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도쿄소식] 도쿄, 드디어 축제 시즌이다!

 

 일본의 여름을 알리는 마츠리, 도쿄역에서 그 시작을 알리다!

 

도쿄역 주변을 지나다 우연히 마츠리 행렬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미(벚꽃놀이) 시즌이 지나고 마쯔리 시즌이 온걸 보니 이제 진짜 여름이 왔구나란 생각이 들더군요. 

우연찮게 본 마츠리였지만 지금 사는 곳이 일본이란걸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에 들어가면 여기저기서 마츠리를 많이 할텐데

그때 제대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일단 이번에는 간단히 분위기만 느끼시는걸로∼^^

 

[도쿄역 마츠리]

 

 

행렬의 제일 선두입니다.

젊은 여자 두분이 행렬을 이끌고 있네요

대단합니다^^

 

 

 

선두 바로 뒤에서 북을 치며 축제를 알리고 있습니다.

 

 

미츠리 행렬의 본대죠

오미코시(신을 모시는 가마)를 어깨에 메고 으쌰으쌰 박자를 맞춰서 앞으로 전진하고 있습니다.

보고 있으면 흥이 절로 날 정도로 기합소리가 굉장합니다.

 

 

마츠리 행렬이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오미코시를 메고 있는 사람들은 흥에겨워서 앞으로 전진하려는 것을 반대쪽에서 막아서고 있네요 ㅎㅎㅎ

 

 

어떤분이 단상위에 올라서서 마츠리의 끝을 알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마츠리의 끝을 본적은 없었는데 운 좋게 볼 수 있었습니다.

 

 

[도쿄역 마츠리]

 

 

[도쿄역 마츠리]

 

【도쿄히로바 TOKYOHIRO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