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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도쿄일상] 일본에서 화제가 된 낮잠 자는 회사

 

 근무 시간에 낮잠 자는 회사

 

점심 먹고 나면 잠이 올때가 있죠?

살짝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더 맑아질거 같기도 하구요^^

이런 사원들의 마음을 잘 캐치한 회사가 일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꿈의 회사! 근무 시간에 낮잠을 자는 회사! HUGO!

낮잠을 잔다는게 사실인지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습니다.

 

 

 

휴고라는 회사 홈페이지 인데요.

오른쪽 아래 화살표 보이시나요?

홈페이지에 떡하니 13:00 ∼ 16:00까지는 시에스터 시간이라고 공표를 해놨습니다.

 

 

 

 

2007년부터 이 제도를 도입했고

오후 1시에서 4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지정해서

이 시간에는 회사로 전화가 와도 자동응답기로 넘어간다고 하네요

 

이미 2008년부터 테레비에 여러번 소개가 되고 있었습니다.

시에스터 제도를 도입하고 나서 매출이 약 2배로 늘었다고 합니다.

 

 

 

 

최근에도 많은 미디어에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낮잠, 머리 상쾌]

스페인등의 기업을 참고해서, 오후1시에서 4시 사이를 휴게시간으로 설정, 그 시간안에서 30분정도의 낮잠을 추천하고 있다.

...

시에스터 후에는 기분을 바꿔서 일을 할 수 있다.

 

 

근무시간에 대놓고 낮잠을 자라고 하다니...

생각해보면 졸음이 쏟아질때 억지로 참아가며 일을 하는 것보단

30분정도 낮잠을 잔 후에 멀쩡한 정신으로 일을 하는게 더 능률이 오를 것도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사람 욕심이라는게 30분 자면 쫌 더 자고 싶고 5분만 5분만 하다가 1시간을 자버리는 부작용도 생기지 않을까요?^^

그래도 한번쯤은 시에스터라는 제도를 경험해 보고 싶기는 하네요. ㅎㅎㅎ

 

【도쿄히로바 TOKYOHIRO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