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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도쿄일상] 토요일 저녁 천엔의 행복

즐거운 토요일 저녁!

 

와이프와 함께 천엔의 행복을 만끽했습니다.

 

무슨 천엔의 행복이냐구요?

 

약 천엔으로 와이프와 가볍게 맥주 한잔 했거든요 ㅎㅎㅎ

 

프리미엄 몰츠 288엔

아사히 수퍼드라이 258엔

시샤모14마리(열빙어) 197엔

카라아게 358엔

합계 1101엔

 

정확히는 1101엔이 들었네요 ^^

 

 

스크린샷

 

 

알이 꽉찬 시샤모 1팩(14마리)

 

 

맛있는 간장소스 카라아게!!!

일본에는 한국처럼 배달치킨집이 없어서

치킨이 먹고 싶을때는 신오오쿠보에 가서 먹거나 대용품으로 요녀석을 먹습니다.

 

 

프리미엄 몰츠와 아사히 수퍼드라이

 

 

시샤모야끼와 카라아게 그리고 마요네즈

시샤모 꼬리가 조금 탔는데요. 요렇게 조금 탈때까지 구워야 맛있다고 그러네요 와이프가... 진짜로?

 

 

시샤모 머리에 마요네즈를 듬뿍 찍어서 한입!

 

 

알이 참 고소합니다.

 

 

간장소스 카라아게에도 마요네즈가 참 잘 어울립니다.

 

 

 

한국돈 만원 정도로 와이프와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꼭 밖에 나가서 먹을 필요 있나요? 이걸로도 충분히 행복한데요. ㅎㅎㅎ

 

이정도면 천엔의 행복이라고 해도 문제 없겠죠? ^^

 

【도쿄히로바 TOKYOHIRO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