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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이케부쿠로

[도쿄맛집/이케부쿠로맛집] 쿠크다스 아이스크림 크레미아 CREMIA クレミア


소프트아이스크림과 랑게드샤 콘의 만남 - 이케부쿠로 맛집 Cafe La Mille(카페라미루)의 크레미아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고 있는 이 마당에 뒤늦게 뜨고 있는 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정말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와~ 정말 왜 이걸 이제 알았나 싶더라구요. 이걸 먹는 순가 이제까지 제가 먹었던 소프트아이스크림은 모두 기억에서 지워져버렸습니다. ^^

 

일단 생김새부터 조금 특이한데요. 아이스크림을 담는 콘이 우리가 아는 그런 콘이 아닙니다. 랑게드샤라고 아시나요? (저도 찾아보고 알았어요. ㅎ)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그럼 쿠크다스는 아시죠? 바로 그 쿠크다스가 콘으로 변신했습니다.

 

그리고 콘도 콘이지만 정작 아이스크림이 맛이 없으면 안 되겠죠? 아이스크림은 두말하면 잔소리! 정말 맛있어요. 생크림이 무려 25%나 함유되어 있구요. 정말 깊고 진한 맛을 냅니다. 

 

이렇게 맛있으니 소문이 안 날 수가 없겠죠. 이 아이스크림을 먹으려고 매장 앞에는 줄이 쫙!!! 지루함도 마다하고 저도 그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크레미아 CREMIA クレミア

 

 

줄을 서시오~ 아이스크림 먹으려면 줄을 서시오~!!!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에 놀러 갔다가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는 게 눈에 띄었습니다.

 

 

 

▲ 왜 이렇게 줄을 서 있을까 궁금해서 매장 주변을 살펴봤는데 그냥 평범한 디저트 카페더라구요. 어? 그런데 그 순간! 저의 눈길을 잡아 끄는 게 있었으니...

 

 

 

▲ 네! 사람들이 줄을 서 있던 이유가 바로 이 쿠크다스처럼 생긴 아이스크림 때문이었습니다. 

 

 

 

▲ 이렇게 맛있는 케이크들도 파는 가게이지만 사람들은 케이크보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려고 난리더군요.

 

 

 

▲ 한 개에 500엔, 소프트 아이스크림치고는 비싼 가격이지만 사람들이 이렇게 줄을 서 있는 건 다 이유가 있겠지?라고 최면을 걸며 저도 그 줄에 동참을 했죠. ^^;

 

 

 

아이스크림 어서 주세요

 

 

 

이걸 먹으려고 30분을 기다렸네요.

 

 

 

▲ 뭔가 굉장한 부드러움이 느껴지지 않으세요? ㅎ

 

 

 

▲ 쿠크다스(랑게드샤)로 콘을 만들 생각을 하다니...

 

 

혹시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에 놀러 오신다면 꼭 한번 드셔보세요. 자신있게 추천하는 이케부쿠로 맛집입니다.

 

점포명 :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 Cafe La Mille カフェラミル

위치 :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 아르파 1층

영업시간 : 10:00 ~ 21:00

전화번호 : 03-3987-8722

홈페이지 : http://www.cafe-la-mille.com/newstyle/

지도 : https://goo.gl/maps/Vv8iTMAMbkF2

  

 

Cafe La Mille 위치

 

 

위치는 선샤인시티 1층 제일 안쪽 에스컬레이터 바로 옆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