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주쿠 맛집/도쿄 맛집] 하라주쿠 루크 랍스터 롤 LUKE'S LOBSTER ROLL

신선한 랍스터가 한가득! 랍스터롤 - 하라주쿠 맛집 루크 랍스터

 

 

도쿄의 인기 여행지 하라주쿠! 볼 것도 먹을 것도 참 많은 곳이죠. 이미 우리나라에도 하라주쿠 명소나 맛집은 많이 소개가 되어서 맛집을 소개한다는 게 새삼스럽기도 한데요. 요즘 하라주쿠에서 HOT한 맛집이 있어서 소개를 안 할 수가 없네요. ^^

 

루크 랍스터! 우리나라에도 이미 소문이 많이 나서 포털에서 검색을 해보면 굉장히 많은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신선하고 푸짐한 랍스터 롤이 대표 메뉴인데요. 2009년에 뉴욕 맨허튼에서 창업한 랍스터 롤 전문점이라고 합니다.

 

뉴욕 맛집이 도쿄에 나타났다니!!! 뒷북을 치는 것 같지만 이런 맛집을 도쿄히로바가 그냥 지나칠 수 없죠. 그래서 하라주쿠에 다녀왔습니다.

 

 

하라주쿠 명물 루크 랍스터 LUKE'S LOBSTER

 

 

▲ 하라주쿠 명물로 떠오르고 있는 루크 랍스터 LUKE'S LOBSTER입니다.

 

 

 

▲ 줄 선 사람들과 먹는 사람들로 가게 앞은 인산인해! 놀랐던 건 소문이 많이 났는지 외국 사람들도 굉장히 많더라구요.

 

 

 

▲ 메뉴는 가장 인기인 랍스터 롤과 크랩 롤, 쉬림프 롤이 있구요. 반반씩 섞인 롤도 있네요. 저는 랍스터 롤(US)(1580엔)을 주문했습니다. 레귤러로 먹을까 하다가 이왕 먹는 거 제대로 한번 먹어보자는 심정에 말이죠. ^^

 

 

 

▲ 오늘의 랍스터는 캐나다 포틀랜드에서 살던 녀석들이군요. ㅎㅎㅎ

 

 

 

▲ 사진을 찍으니 재미있는 포즈를 취해줍니다. 친절도 하셔라∼^^

 

 

 

▲ 진자에루(진저에일 120엔), 그러고 보니 랍스터도 캐나다산 음료도 캐나다산이네요.

 

 

 

▲ 이 사진을 보며 기다리기를 10여 분...

 

 

 

▲ 드디어 랍스터 롤이 나왔습니다!!!

 

 

 

▲ 엄청 푸짐하죠? 랍스터 양에 깜짝 놀랄 정도에요.

 

 

 

▲ 군침이 철철 넘처 흘러요. ㅎㅎㅎ

 

 

 

▲ 기다리고 기다리던 랍스터 롤을 한입 크게 베어 물고.... “역시 맛있네!”

 

 

일단 빵은 바게트 빵인데 버터에 구워서 그런지 딱딱하지 않고 살짝 부드러운 편이구요. 짭짤합니다. 그리고 신선한 랍스터!!! 이건 뭐 엄청 푸짐해서 “나 지금 랍스터 먹고 있어요∼”라는 느낌을 받기에 충분하구요. 별다른 양념이 없어서 랍스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게 있는데요. 이건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빵은 따뜻한데 랍스터는 차갑더라구요. 랍스터도 따뜻했으면 더 맛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랍스터 데우는 게 어려운 일도 아닌데 데우지 않은 건 나름 이유가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

 

도쿄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맛집! 루크 랍스터 롤! 하라주쿠의 신 명물입니다.

 

점포명 : 루크 LUKE'S 오모테산도 점 

위치 : JR 하라주쿠역 도보 12분

영업시간 : 11:00 - 20:00

전화번호 : 03-5778-3747

홈페이지 : http://lukeslobster.jp/#/

지도 : https://goo.gl/maps/4t2dx7yDX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