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일상] 세월호, 과거에는 일본의 페리 나미노우에호였다.

 

세월호, 과거에는 일본의 페리 나미노우에호였다

 

이번에 침몰된 세월호가 과거 일본에서 운항했던 페리 나미노우에호였다고 합니다.

일본의 배를 인수해서 개조를 했다고 하는데요.

뉴스를 보니 무리한 증축이 좌초의 원인중 하나일 수도 있다고 하네요.

 

일본뉴스에서도 선체 대형화로의 개조가 배의 불안정을 초래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인수되기 전의 세월호]

 

 

일본에서  페리 나미노우에[フェリーなみのうえ]호 였을때의 모습입니다.

 

침몰 한국 선박 , 일본에서 18 년간 운항 가고시마와 오키나와 잇는 정기선 한국 남서부 앞바다에서 침몰 한 여객선 [세월호]가 1994년 6월부터 2012년 9월까지 가고시마와 오키나와를 잇는 국내 정기선 [페리 나미노우에(フェリーなみのうえ)]호로 항해하고 있었던 것이 17 일 운항 회사 마루 에이 페리 (가고시마현 아마미시) 의 취재로 밝혀졌다. 회사에 따르면, 주로 낙도 주민의 삶의 다리 로 운항하고 있었다. 일본에서는 운항에 지장이 있는 사고는 없었고 중개업자를 통해 2012년년 10월에 한국 측에 매각. 약 반년의 정비 기간을 거쳐 한국에서 2013년 3월부터 취항했다. 일본제 선박은 국내에서 15 ~ 20년 운항 후 아시아 지역 에 재판매 되는 경우도 많고, 정비 및 개조에 의해 30년 정도는 운항 수 있다고한다. 배는 아래에 짐을 위에 차량을 싣는 구조다라고 말하며 회사 담당자는 무언가 큰 충격으로 짐이 치우쳤을때 선체에 구멍이 나서 가라 앉은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마음이 아픈 사고다]라고 낙담했다 .

 

한국 여객선 침몰 일본의 중고 선박 을 한국에서 개조, 대형화가 선체 불안정으로?   진도 ( 한국 남서부 ) 앞바다에서 전복 된 한국의 여객선 [세월호]는, 일찌기 일본 국내 정기선으로 운항되고 한국 측에 매각 후 정원은 100명 이상 증가 했다. 항로 변경에 의한 좌초와 급선회의 전복 가능성이 사고 원인으로 부상하는 한편, 선장들의 피난 유도도 의문시되고 있다. ◆ 1994 년 취항 세월호는 전체 길이 약 146 미터, 폭 약 22 미터. 1994년 6월부터 24년 9월까지 가고시마현 아마미시의 [마루 에이 페리]사가 가고시마와 오키나와를 연결하는 정기선 페리 나미노우에호로 운항하고 있었다. 일본에서는 운항에 지장이 나오는 사고는 없었고 2012년 10월에 한국측에 매각. 약 반년의 정비 기간을 거쳐 한국에서 지난해 3월부터 취항 북서부 인천과 남부의 제주도를 주 2 회, 편도 13시간 반에 걸쳐 왕복 하고 있었다. 일본제 선박은 중고 선박으로 아시아 지역에 재판매 되는 경우도 많고, 정비 및 개조에 의해 30년 정도는 운항 수 있다고한다. 한국에서는 선체가 개조된 것으로 보이며, 정원은 일본 시대의 804명에서 921명으로 증가. 분할된 객실이 큰방으로 개조 되어 단번에 해수가 흐르는 구조로되어 있었다는 정보도 있습니다. 총 톤수 800 톤 증가, 선체의 균형이 불안정하게되어 있었을 가능성도있다.

 

한국뉴스나 일본뉴스를 보면 세월호가 무리한 개조를 한건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을 조금이라도 더 태우고 짐을 조금이라도 더 많이 실어서 더 많은 이윤을 남기려고 한건 아닌지 의심이 드네요.

만성적인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계속해서 이런 큰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지만 대책은 세워지지 않고 있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정치인들은 이럴때만 얼굴 잠깐 비추고 시간이 좀 지나서 잠잠해지면 또 자기들끼리 싸우느라 정신없겠죠.

투표를 해서 다른 사람을 뽑는다고 해도 그밥에 그나물 같고 답답합니다.

 

우리같은 서민들은 누굴 믿고 살아야할까요?

지금 진도에서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모를 자식들을 기다리는 부모님들은 누굴 믿어야 할까요?

한숨만 나올뿐입니다...

 

첫째날 이후로 생존자가 나오지 않고 있는데 어서 빨리 단 한명의 생존자라도 구출했다는 소식이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도쿄히로바 TOKYOHIRO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