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와 푸딩을 품은 찹쌀떡, 모찌토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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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이야? 케이크야? 푸딩이야? 도대체 정체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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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맛있는 스위츠가 많다는 건 아시는 분들은 아시죠. 예술작품을 만들어 놓은듯한 비주얼에 맛까지 일품인 디저트들이 참 많은데요. 그래서 그런지 동네 마트에서 파는 스위츠조차도 퀄리티가 상당히 높습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인공인 찹쌀떡도 퇴근길에 들린 마트에서 발견한 건데요. 과연 마트에서 파는 스위츠인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퀄리티가 높아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모찌토로리 もちとろり】

 

 

마트의 빵 코너에서 못 보던 찹쌀떡(?)이 보이더라구요.

 

 

 

떡은 떡인데 떡 속에 딸기 케이크와 캬라멜 푸딩이 들어 있습니다.

 

 

 

겉모습은 평범한 찹쌀떡이에요.

 

 

 

찹쌀떡 배를 갈랐더니 케이크가 보이네요.

 

 

 

떡 속에 딸기와 스펀지 그리고 크림이 가득 들었어요.

 

 

 

요건 푸딩이 들어 있네요.

먹어보니 틀림없는 푸딩입니다. ㅎㅎㅎ

 

 

 

케이크와 푸딩을 품은 찹쌀떡

 

 

케이크와 푸딩이 찹쌀떡과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은 몰랐네요. 전문 빵집이 아닌 마트에서 파는 스위츠라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가격 대비 대 만족이었습니다.

 

지난번에 포스팅한 ▶ 푸딩을 품은 찹쌀떡, 즌다 스윗츠 다이후쿠는 스위츠 전문점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맛은 좋았지만 가격이 조금 비싼 게 흠이었는데 이건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고 게다가 가까운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어서 앞으로도 자주 사먹 게 될 것 같네요.